[씨씨소설 132] 정액의 맛, 그것에 관한 대화

씨씨 친구들은 어때?
자기 정액 먹는 거…좀 역겨운 거지?
A: 응. 약간 역겹긴 하지. 근데 나두 먹긴 해. 가끔.
B: 저도 먹는 편이에요.
C: 저는 안 먹으면 벌금 내야 해요. 사정도 허락받아야 하고 정조대 푸는 거랑 영상으로 증거 남기지 않으면 혼나요. 얼마 전에 10일 만에 겨우 사정했네요.
D: 저는 제 정액이 조금 짜더라구요. 남의 정액은 덜 짜던데…
A: 와! 고수. 전 남의 정액은 먹어본 적이 없어요. 거부감 그런 게 아니라, 기회가 없어서…
D: 솔직히 제 것보단 남의 것이 더 편했어요. 남의 것은 흥분 상태로 입에 들어오니 괜찮은데, 제 것은 현타 후에 들어온 거잖아요. 그래서 좀 별루. 제가 현타가 좀 심하거든요.
B: 크크. 이해합니다. 맞아요. 현타가 세게 오지요. 생각을 하면 더 어려워져서 저는 눈 감고 3 초안에 일단 입에 대면 그나마 쉽더라구요.
E: 그냥은 못 먹겠고 초코파이나 달달한 음식에 껴서 먹어 본 적은 있어요.
A: 흥분해서 모든 걸 받아들일 수 있게 되면 알아서 먹어주더라구요. ㅎㅎ.
C: 저는 최대한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D: 싸자마자 생각 없이 먹으면 쉬운데 멈칫하고 나면 현타가 와서 쉽지 않더라구요.
E: 저는 쿠퍼액 밖에 안 먹어봤어요.
F: 씨씨들은 강제로 먹여야!
G: 가끔 먹어보는데, 나쁘진 않아요.
H: 거부감이 항상 없었으면 좋겠어요. ‘암캐는 정액을 좋아해야 해!’라는 게 저의 지론이예요.
B: 처음에는 약간 거부감이 있었는데 요즘은 조금 즐기게 되더라구요.
C: 엄청나게 흥분했을 땐 자연스럽게 입에 가더라구요. ㅎㅎ
G: 현타 오기 전에 쿠퍼액부터 조금씩 먹는 연습을 하면서 익숙해지면 좋죠. 그러다 ruined orgasm 하면서 좀 더 많이씩 먹는 식으로…
A: 현타오면 못 먹겠던데.
B: 흔들 땐 먹고 싶다가 싸고 나면 현타 와서 못 먹겠어요.
C: 저는 제 허락 없이 싸면 강제로 먹이는 편입니다.
D: 저는 현자 타임에도 먹을 수 있게 되려고 일부러 요거트에 넣어 먹으면서 연습했어요. 점점 요거트 양을 줄이면서 결국 온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게 되었죠.

정액
B: 전 맨날 먹는데, 맛있어요.
F: 맛이 이상하진 않네요. ㅎㅎ
G: 주인님 모시면 보통 먹게 되지 않나요? 열등한 베타를 자각시키기 위해 많이들 그러셔서 디폴트로 주인님 모실 때는 매일 먹었던 거 같아요. 물론 검사받구.
H: 맛있어요!!
C: 전 현타 오기 전에는 입에 넣어도, 삼키기까지는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
F: 저는 한 달에 한 번씩은 먹은 거 같아요.
H: 다른 사람의 정액은 맛이 틀린듯해요. 그런데 제 것은 못 먹겠어요.
D: 정액, 저는 엄청 쓰던데요.
G: https://www.insight.co.kr/news/305693 그런 당신을 위한 파인애플 맛으로 바꿔주는 약이 있다는 군요. 근데 품절.
H: 첫맛은 달달한데 뒷맛이… 숨 쉴 때마다 너무 써요.
K: 딱 한 번 먹어보고 안 먹어본 듯해요.
H: 전 누워서 다리 들고 자위하는데 얼굴이랑 입에 싸져서 자연스레 먹게 돼요. 히히
B: 먹다 보면 익숙해져요.
G: 저는요…싼 거 입에 머금고 향 느끼면서 한 번 더 싸여.
H: 스스로 제 것을 먹지는 않는데 상대방 입에 싸주고 나면 꼭 그 상태로 키스하는 버릇이 있는… 흥분한 상태다 보니 맛은 모르겠고 그냥 더 흥분하는?
B: 첨엔 러버분 거 먹다가 구토할 뻔, 이후로 연습이라 생각하고 제 거 먹는 연습 시작했습니다.
C: 씨씨라면 자기 것은 기본이죠.
D: 자기 정액 먹는 거는 역겨운 게 맞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쓸모도 없고 열등한 고깃덩어리에서 나오는 정액이니까요. 하지만 주인님 정액을 먹기 위한 연습용으로는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제 정액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요. 언젠가 멋진 주인님 정액을 받아먹을 상상을 하면서요.
H: 나는 자주 먹는데 헤헤…

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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