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소설 141] 크로스드레서의 레즈 플레이

나는 크로스드레서.
크로스드레서가 여자 옷을 입는 이유는 자기 만족 때문이다.
예쁜 여자 옷을 입고 거울 앞에 선 자신의 모습을 보면 너무나 행복하다.
그런데,
여기까지만 해야 하는데…
자기 모습이 너무나 예쁜 나머지…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일종의 자아도취임.)
다른 사람에게 내 여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나의 경우 특히 더 하다.
그래서 나는 여장하고 나면 반드시 외출을 하고 반드시 편의점 같은 곳에 들러
내 여장한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도가 지나쳐 최근 몇 년 전부터는 모텔을 드나들기 시작했다.
모텔에서 업소 여자를 불러 업소 여자 앞에서 여장을 하고 내 여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여자가 나에게 예쁘다고 말한다.
정말 예뻐서 그런 건지,
아니면 돈을 더 받아내기 위해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쁘다는 칭찬에 나는 너무나 행복해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늘 업소 여자와 레즈플레이를 하고 그날의 여장 놀이를 마무리 한다.
그런데 이것도 성에 차지 않아 나는 지난주에는 더 센 레즈플레이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는 너무나 자주 드나들어 모텔 주인과는 상당히 잘 아는 사이가 되었다.
가면 커피도 주고 알아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언니를 불러준다.
그날은…주인 아주머니에게 “제가 저 안에서 어떻게 노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라고 물었고,
아주머니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래서…나는 과감하게도,
“그럼 저 안에서 제가 여장하고 노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한 번 보세요.”라고 말했다.
아주머니가 그걸 어떻게 보냐고 물었고,
나는 내 핸드폰으로 유튜브에 스트리밍을 하면 되니까 아주머니 핸드폰으로 보면 된다고 했다.
나는 내가 들어갈 방에 스마트폰을 몰래 설치하고 실시간 방송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날은 평소에 놀던 언니가 아닌 새로운 언니를 불러주기로 했다.
내 여장 놀이를 모텔 주인이 보고 있을거라는 생각에 내가 느끼는 흥분은 평소의 배가 되었다.
예쁜 여자 옷을 입고 예쁘게 화장하고 나는 침대에 다소곳이 앉아 여자를 기다렸다.
잠시 후 노크 소리가 들렸다.
아 떨려…
“네. 들어오세요.”
처음 보는 아가씨였다.
“설명은 들으셨죠? 제가 여장남자라는 거.”
“네…”
“어때요? 저 여자 같아요? 예뻐요?”
“네…진짜 여자 같네요.”
여자는 이미 주인에게 여장남자 하나가 방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얘기를 들어서인지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대답했다.
“어떻게 하면 돼요?”
“뭐…특별한 건 없어요. 그냥 저를 여자로 대해주시면 돼요.”
“먼저 저를 포근히 안아주세요.”
여자가 나를 안았다.
가슴이 포근했다.
안은 상태에서…
“혹시 레즈비언 영상 보신 적 있으세요? 그것처럼 해주시면 돼요. 이제 저에게 키스해 주세요.”
그녀와 나의 입술이 겹쳐졌다.
서로의 혀를 핧고, 빨고하는 달콤한 키스가 이루어졌다.
“이제 제가 침대에 눕고 제 위로 올라오세요. 제 옷을 하나씩 벗겨주시고 브래지어와 팬티만 남겨주세요.”
여자가 내 위로 올라와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냈다.
그다음은 치마…치마의 버클을 풀고 아래로 내렸다.
그다음은 스타킹…
여자의 손에 의해 내 팬티스타킹이 벗겨졌다.
이제 나는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여자의 애무가 시작되었다.
키스를 시작으로 목덜미와 가슴, 배꼽 그리고 그곳으로…
이 모든 걸 지금 주인아주머니가 다른 방에서 자신의 핸드폰을 통해 보고 있다.
나는 그날 평소보다 더 여자처럼 행동했다.
주인아주머니가 보고 있을 것을 의식해 주인아주머니의 기억에 평생 남을 만한 장면을 연출했다.
여자 목소리를 흉내 내어 신음하고 여자의 품에 안겨 어린 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리고,
진짜 레즈들이 하는 방식으로 업소 여자와의 진한 사랑을 나누었다.

크로스드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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