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46] 아랫도리가 오글거려

홀복을 샀다.
말이 홀복이지 술집 여자들이 입는다는 그 옷.
집에서만 입어야 한다는 게 너무나 아쉽다.
오프숄더에 반짝반짝 미니 원피스.
이대로 업소에 출근해 술 시중 들고 싶다.
아…생각만으로도 아랫도리가 오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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