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오늘도 어김없이 업 외출을 했다.
나에게는 여장할 때 나쁜 버릇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공중화장실에 가는 것.
대부분 여자 화장실에 가는데 오늘은 특별히 남자 화장실로 갔다.
이 시간에 한적한 공원의 화장실에 올 사람은 거의 없기에
그곳에서 음란한 짓을 벌인다.
치마를 입은채로 소변기 앞에 서서
스타킹과 팬티를 내리고 소변을 보고
자위를 한다.
여자 화장실에서는 생리대 가는 일이 추가된다.
이런 나 변태 같지?
하지만 나만 이런 게 아닌 거 같다.
많은 씨시들이 나처럼 밤 노출을 즐기며
이렇게 화장실에서
씨씨로서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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