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치마를 입고 밖에 나갔다 왔다.
오늘만 벌써 3번째 외출.
새벽에 청미니스커트 입고 편의점에 갔다 왔는데
편의점 오빠(?)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경험상 남자들은 여장한 남자를 잘 못 알아본다.
반면 여자들은 좀…
여자들 특유의 눈썰미랄까?
아무리 꾸며도 타고난 몸매가 아니라면 남자의 티가 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자들이 알아도 모른 척해주는 경우가 많다.
요즘에 여장하는 남자들이 많아져서 그러지 싶다.
Posted in여장일기
청치마, 청팬츠, 정말 좋아하는데.,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