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59] 여장하는 남자들이 많아져서

청치마를 입고 밖에 나갔다 왔다.
오늘만 벌써 3번째 외출.
새벽에 청미니스커트 입고 편의점에 갔다 왔는데
편의점 오빠(?)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경험상 남자들은 여장한 남자를 잘 못 알아본다.
반면 여자들은 좀…
여자들 특유의 눈썰미랄까?
아무리 꾸며도 타고난 몸매가 아니라면 남자의 티가 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자들이 알아도 모른 척해주는 경우가 많다.
요즘에 여장하는 남자들이 많아져서 그러지 싶다.

1 Comment

  1. 스쿨드

    청치마, 청팬츠, 정말 좋아하는데.,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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