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년 시디다.
나이 들어서야 나와 같은 성향의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인터넷에 이런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니…
진작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러버라는 용어도 이곳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쪽지도 오고 만남도 요구하는데…
한결같이 섹X 이야기를 한다.
야한 이야기도 서슴지 않는다.
그러나 순수하지 않다는 생각에 요즘엔 자주 들어가지 않게 된다.
그래도 여장을 하면 기분은 참 좋다.
중년인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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