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82] 청년막 뚫리는 꿈

어제는 정말 피곤한 하루였어요.
모르는 사람과의 다툼으로 경찰서까지 갈 뻔했어요.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와 샤워하고 핸드폰 보면서 잠이 들었는데…
꿈을 꿨어요.
제가 어느 쉬멜 분의 쥬지를 쭙쭙하고 있더군요.
너무 맛있었고 기분도 좋았어요.
동시에 누군가가 제 뒷보를 공략하는데…
저는 거부하지 않았어요.
청년막이 뚫리는 기분?
태어나 이런 달콤함 꿈은 처음이었어요.
아…제게 섭 기질이 있나 싶더군요.
이런 음탕한 꿈은 어떤 상황에서 꾸어지는 걸까요?
힘든 하루의 결과물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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