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6] 여동생의 옷장 쉬는 날인데 집에만 있네요. 나가고 싶긴 한데 귀찮네요. 한 것도 없는데 왜 이리 피곤한지... 부모님은 지방 결혼식에 가셨고 여동생은 친구 만나러 갔어요. 그사이 간단하게 업을 하고 그런데 여동생의 옷장에 또…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12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119] 트랜스젠더 형, 크로스드레서 동생 얼마 전 일이다. 시골에 계신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다. 형 문제로 가족회의를 해야겠다는 것이다. 나는 엄마와 농담을 자주하는 편이어서... "여자 문제예요?"라고 농담조로 물어보았는데 엄마는 조금 심각한 말투로 일단 내려오라며 전화를 끊었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11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5] 치마입고 계단 오르기 겨울은 미니스커트와 스타킹의 계절이다. 이 둘의 조합이 오히려 여자들에게 겨울을 미니스커트의 계절로 이끌지 않나 싶다. 며칠 전 아침 출근길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았다. 짧은 미니스커트에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계단을 오르면서 뒤가…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10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4] 엉덩이 키우는 법 엉덩이 너무 예쁘세요. 무슨 운동 하세요? A: 일단 케겔 운동은 생각날 때마다 하구요. 덩키킥이라고 이것도 생각날 때마다 해요. 그리고 계단 오를 때 엉덩이에 자극을 주면서 올라가요. 무엇보다 "엉덩이야 커져라." "엉덩이야…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10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118] 크로스드레서와 정조대 초보적 질문. "이 정조대는 무슨 용도로 사용하나요? 업하고 사용해 보려 합니다. 괜찮을까요?“ 시디 카페에 올라온 질문이다. 역사책에서나 보았던 그 물건이 과연 현대에도 사용되는지 궁금했다. 그런 물건을 파는 곳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웠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09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3] 업은 하나의 유희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다면... 왜 그런 거 있잖아요. 홍일점. 남자들 사이에서 막 주인공도 되어보고 싶고... 그게 여자들만의 특권이랄까? 그런 호사를 누리고 사는…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08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2] 여목 러버분들, 씨씨가 여목(여자 목소리) 못 내도 괜찮나요? A: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B: 목소리보다 박혔을 때 신음소리가 더 중요하죠. C: 저는 예쁜 얼굴에 남자 목소리 나오는 게 오히려 더 좋아요. D:…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08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117] 여장남편, 아내 없는 날…여자 속옷 아내가 처형과 함께 이틀 간의 여행을 갔다. 나는 회사 일이 바빠서 못 갔고 중학생 아들 역시 학원 시험이 있어서 집에 남았다. 이렇게 나는 아내로부터 이틀간의 자유를 얻었다. 밤 11시. 아들에게…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07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1 업은 천형 업도구 모으기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된 거 같다. 여자 친구도 취업 준비하느라 안 놀아 주고... 아직 업이란 걸 제대로 해 보지는 않았지만, 가발도 사고 치마도 사고, 레깅스도 사고…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06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30] 남자 생각에 항상 얼굴이 붉어지고 (귀여운 목소리로) 안냐세요? 아직 씨씨 이름을 못 지었어요. 저는 아직 19살이라... 고민 고민하다가 여기에 다시 왔어요. 오랜 방황 끝에 지금은 저를 자각하고 씨씨로 살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정신 개조 다시 시작할게요. 라인은…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