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84] 유부 러버의 구인

안녕하세요. 저는 178/85/42의 남자입니다. 썩 내세울 만한 신체 사이즈는 아니지만 외모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캐주얼한 차림으로 다니구요. 직장인에 유부남이라 시간적 여유가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개인 시간은 확보되고 있구요.…

[여장일기 383] 시디카페 대문

인터넷을 하다 보면 ‘이 그림, 나중에 시디카페 대문으로 사용하면 좋겠다’라고 할 만한 이미지를 발견할 때가 있다. 이 그림도 그 중 하나다. 나는 이런 그림을 차곡차곡 모아 언젠가 만들 크로스드레서 카페…

[여장일기 382] 청년막 뚫리는 꿈

어제는 정말 피곤한 하루였어요. 모르는 사람과의 다툼으로 경찰서까지 갈 뻔했어요.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와 샤워하고 핸드폰 보면서 잠이 들었는데... 꿈을 꿨어요. 제가 어느 쉬멜 분의 쥬지를 쭙쭙하고 있더군요. 너무…
골프

[여장경험담 192] 여장하고 골프

내가 여장에 빠지게 된 계기는 물론 타고난 성향도 있겠지만... 아빠의 영향이 크다. 아빠는 골프광이다. 하여 어렸을 때부터 우리 집엔 몇 개의 골프 잡지를 구독하고 있었다. 다들 알다시피 골프 잡지 표지에는…

[여장일기 380] 씨씨가즘 연습하다 시호후키

씨씨가즘 연습하다 시호후키 해 버렸어요. 그런데 좋으면서 무서워요. 시호후키 뜻. *손가락이나 자위기구를 통해 여성의 쥘 내의 쥐스팟을 자극해 맑고 투명한 애액을 내뿜는 행위를 말합니다. *고래가 물기둥을 뿜듯, 여성이 비슷하게 뿜어내는…

[여장일기 379] 여장하고 할 수 있는 직업

결국 머리를 잘랐습니다. 3년간 길러 온 머리를... 남자로서 직장 생활을 해야 하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미용실에서는 꾹 참았지만 집에 오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고 마는 건가... 여자로 살고 싶었는데,…

[여장일기 378] 혜진아!

시씨 혜진이예요. 현재 정조대가 없으니 여장할 때 불편한 점이 좀 있네요. 여장할 때마다 클리가 부풀어서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럼 또 액이 질질 흘러서 옷이 더러워지구여... 선배님들은 이럴 때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