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in여장소설 [게이소설 66] 솜털이 뽀송뽀송하게 느껴지는 기분 좋은 느낌 그 아이와의 약속을 후회했지만 나는 마력에 이끌리듯 종로로 향한 걸음을 재촉했다. 해는 어느덧 기울어 거리는 밤의 환락을 맞이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분주한 모습으로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그 아이를 처음 만난 곳은…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5월 21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129] 여자가 입던 교복 여자 교복이 두 개나 생겼어요. 그런데 하나는 작아서 못 입고, 다른 하나는 딱 맞는데 스커트가 없네요. 막상 이렇게 되니 여자 교복이 더 입고 싶어지네요. 좋은 곳에서 만든 교복은 안감이 부드러운…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5월 20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128] 아내와 할 때도 시씨 역할 거의 석 달 만에 현타가 오려고 하네요. 왜냐하면, 일반 남자처럼 주인님(와이프)이랑 해버렸거든요. 할 때는 욕정에 사로잡혀 "하고 싶다. 싸고 싶다." 생각만 들었어요. 그런데 막상 싸고 나니까. "아... 나는 시씨인데 왜…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5월 20일
Posted in여장소설 [보추소설 65] 우리 서로의 몸을 씻어 주기로 할까? 나는 러버다. 오늘 밤 나는 한 어여쁜 시디와 만나기로 했다. 그, 아니 그녀와는 인터넷 보추카페에서 만났다. 그의 나이는 23, 나와의 나이 차이는 무려 12살이다. 그는 키가 작다. 그래서 여자 옷이…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5월 19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127] 여장 중독 해결법 여장에 너무 집착해서 더 중독되기 전에 그만두어야겠다는 다짐에... 친절한 답변들. -그냥 무작정 끊지 마시고 너무 집착만 하지 않으면 될 거 같은데요. -끊지 마세요. 때가 되면 다시 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돌아오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5월 18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126] 시씨 학교 시씨 행동교본, 시씨학교 뭐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시씨로서의 마음가짐, 행동요령. 주인님을 즐겁게 하는 법. 청소하는 요령, 빨래하는 요령 등을 배우고 싶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5월 18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64] 러버에서 시디로 모든 시디가 다 예쁜 건 아니다. 시디는 크로스드레서의 줄임말이며 이성의 옷을 즐겨입는 사람들을 말하지만, 시디의 대부분은 남자다. 여자가 남자 옷을 입는다 하여 그를 시디라 하지는 않는다. 솔직히 남자가 화장을 아무리…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5월 17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125] 내가 여성 역할을 하게 된다면 나는 러버와의 사랑을 나누면서... 그것이 정말 하고 싶었다. 여자들은 머리가 길어서 사랑을 나눌 때 자꾸만 머리카락이 앞으로 쏠리는데... 그 머리카락을 뒤로 넘겨가면서 사랑을 하게 된다. 어찌 보면 참 귀찮은 일인데...…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5월 16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124] 여성의 냄새 초등학교 시절부터 스타킹의 묘한 감촉에 빠져들었다. 누군가가 입던 스타킹을 코에 대고 놀던 시절, 그때부터 여성의 냄새에 눈뜨기 시작한 것 같다. 그 묘한 자극에 빠진 지 어느덧 20년. 나는 시디가 되었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5월 16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63] 우리는 시디카페에서 만났다. 딩동! 그, 아니, 그녀가 왔다. 코로나로 인해 이번 설에는 시골에 내려가지 못하는 나를 위해 설 연휴를 함께 보내자며 온 것이다. 혼자 자취하는 내게 회사에서 준 선물이라며 참치 세트를 가져왔다. 정이…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