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30] 하의실종 외출 나는 가끔 하의실종 상태로 집 밖을 나서곤 한다. 어제는 겨울 날씨치곤 꽤나 포근했다. 그래서 과감히 하의실종 룩으로 집 밖을 다녀왔다. 하의실종 룩을 입을 땐 팬티를 입지 않는다. 그러니까 아래쪽은 아무것도…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07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9] 더 천박해져서 돌아 오더라구요. 그만둔다고 떠나는 씨씨들 정말 많이 봤는데요. 하나같이 더 천박해져서 돌아 오더라구요. A: 그런 거 같아요. 저도 이제 일반인 되는 거 포기했어요. B: 그래요. 그게 마음 편하죠. 뭐하러 계속 그만두고 다시…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07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15] 여자보다 더 예쁜 남자. 오토코노코 식사 모임이 있었다. 그 모임에선 내가 가장 어리다. 지금부터는 아영이라는 가명을 쓰겠다. “아영씨는 항상 조용해. 말도 없고. 근데 재미있어.” 조용하다. 차분하다. 내성적이다. 내게 붙는 수식어다. 여자 같다는 말도 종종 듣는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06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8]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오늘도 퇴근하면서 차 안에서 업을 하고 거리를 걷는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업 욕구는 계속 된다. 그러니 여장이란... 참으로 독한 것이다. 인천의 00공원. 여기 빗속의 여인이 있어요. 잠깐 보실 분…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05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7] 팬티도요. 나는 그의 어깨에 손을 얹어 몸을 지탱한 후 침대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약간은 응석부리는 듯한 표정으로... 두 팔을 만세 포즈로 들어 올린 후, 그윽하고 감미로운 눈빛을 흘려보내며 그에게 말했다. “벗겨 주세여~”…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05일
Posted in여장소설 [크로스드레서 소설 14] 티팬티에 스타킹 신고 나가 본 적은 있는데 한때 네이버에서 크로스드레서 밴드를 운영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크로스드레서에 관한 글을 썼다. 한 구독자가 내게 이런 질문을 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시디인데요.” “여장할 때 주로 뭐 입으시나요?” “저는 주로 스키니나 레깅스를…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04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6] 동생뻘 되는 러버와 동생뻘 되는 러버와 일을 치르고... 모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나. 스커트는 반쯤 내려가 있으며 팬티는 발목 아래에 걸쳐져 있는 내 모습을 보자 부끄러움과 수치심에 급격히 얼굴이 달아올랐다. 왜 또 이런…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03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5] 시디에게 최고의 칭찬 “예쁘지는 않지만 여자인데요. 자연스러워요.”라는 말은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운 말이다. 예쁘다는 말은 시디에게 최고의 칭찬이지만, 말씀처럼, 내가 예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오히려 자연스럽다는 말이 더 듣기 좋을 때도 있다. 그래도...시디로서 예쁘다는…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03일
Posted in여장소설 [게이소설 13] 내 몸 구석구석이 그의 손에 의해 여행 동호회 회원 10명과 함께 오대산에 다녀왔다. 편의점에서 과자와 생수를 사서 버스에 오르려는데 리더가 자기 옆에 앉으라고 했다. 리더의 몸집은 조금 과장하면 나의 두 배쯤 된다. 그와 반대로 나는 키도…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02일
Posted in여장일기 [여장일기 24] 시디를 위한 시 내가 그의 이름을 부르기 전에 그는 그저 시디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렀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 암컷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성향과 취향에 맞는 누가…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