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92] 야! 이 씨씨년아

내 판타지는 여 주인님에게 지배당하는 암컷이 되는 것이다. 매일 굽신거리며 그녀를 위해 빨래하고, 청소하고... 복종하는 삶을 살고 싶다. 험한 욕도 듣고 싶다. ”야! 이 씨씨년아. 이거밖에 못 해!“ 그래도 행복할…

[여장일기 91] 올바른 크로스드레서 생활

크로스드레서라고 해서 변태적 성향만을 추구하지 않고 올바른(?) 크로스드레서 생활을 하는 것이 남들이 보기에도 ‘아! 저 사람, 여자 옷 자주 입지만 참 순수하고 멋지네.’라는 말들이 점점 늘어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크로스드레싱이 남자들의…

[시디소설 46] 여장남자, 전주 한옥마을에서

저는 시디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꼭 한번 와보고 싶어 이렇게 혼자 여행 왔습니다. 낮에 한옥마을을 둘러보니 한복 입은 아가씨들이 정말 많았어요. 옷맵시가 얼마나 예쁘던지... 종일 여자들의 한복 입은 모습만 쳐다보며 길을…

[여장일기 90] 메이드복 입어 봤어요.

메이드복 입어 봤어요. 사진 예쁘게 나오는 포즈 한 번 해보려는데 너무 어렵네요. 추천 좀 해주세요. A: 고양이 자세 -손을 가슴 앞으로 세우고 (손바닥은 밖으로) 그 상태에서 손바닥을 쥐고 팔은 그대로…

[여장일기 89] 입어보고 싶은 옷

지금 갑자기 입어보고 싶은 옷. -메이드복 (코스프레용으로 잠깐 입어본 적이 있다.) -레이싱걸 복 (한 번도 입어본 적이 없다. 가장 입어보고 싶은 옷이다.) -원피스 수영복 (긴 머리를 물에 적시며 수영장에 들어가고…

[레즈소설 45] 그 애가 저를 막 껴안고

저희 반에 아주 예쁘지는 않은데 제 눈에는 진짜 예뻐 보이는 여자애가 있어요. 물론 그 애도 저도 여자예요. 우리 학교는 여고입니다. 저는 전에 남자친구도 있었고 남자도 종종 만나보곤 했는데 요즘 그…

[여장일기 87] 시디로 산다는 건

업하고 외출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육체적으로 힘들고 두려움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감도 크다. 그렇지만 본능에 의해 자꾸 나가게 된다. A: 맞습니다. 이놈의 업 때문에 날밤 새우고, 지각하고, 사장한테 욕먹고... B: 시디로…

[여장소설 44] 저는 오토코노코입니다.

저는 32살 남자입니다. 서울에서 자영업을 합니다. 오늘 아침 제 출근룩입니다. 남자라면서 웬 여자 사진이냐고요? 저는 오토코노코입니다. 오토코노코는 예쁘게 꾸민 자신의 모습에 반하여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저는 여자가…

[여장일기 86] 여자로 살고 싶은 예서입니다.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여자로 살고 싶은 예서입니다. 성향: 시씨 암컷이름: 예서 정조대 착용유무: 현재 착용중입니다. 여장경험유무: 여장경험 많아요. 성향을 알게 된 기간: 초등학교 때부터 여자 옷 입는 거 좋아했는데 어렸을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