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282] 당신을 위해

자유를 빼앗긴 완전 구속, 결박, 뵨디지 상태에서 귀두 자극, 시호후키, 연속 사정, 사정컨트롤, 엣징, 밀킹, 유두개발... 쾌락에 고통스러워 몸부림치며 울며 애원하게 만들어 주실 러버 분 찾습니다. 저는 키 163에 몸무게…
여성을

[여장소설 142] 내 안의 여성을 선물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내 마음도 살랑살랑. 갑자기 여장 욕구가 발동했다. 화장이 너무나 잘 되었기 때문이다. 앞가슴이 훤하게 트인 분홍색 원피스도 너무나 잘 어울렸다. 오늘은 시디 카페의 정기 모임이 있는 날. 시디…

[여장일기 281] 호르몬 비율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남자는 늘 남성적이고 여성은 늘 여성적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남자도 자기보다 훨씬 더 남성적인 사람을 만나면 자기도 모르게 여성이 되며 여성 또한 그렇다. 우리…

[여장일기 279] 솔직히 징그럽습니다.

여장남자를 시디라고 한다죠? 타고난 성향이라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여장하시려면 집에서 자기만족으로 끝내시거나, 돌아다니려거든 퀄러티 좀 높이세요. 대충 여자 옷 아무거나 걸쳐 입고 밤에 돌아다니면서 위협감 주지 마시고요. 누가…

[여장일기 278] 미안해요.

쥬지 물으러 갑니다. 처음이라 너무 떨리네요. 머리로는 단계를 뛰어넘었다는 생각을 하고,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도 몸은 이미 흥분하고 있네요. 이제 곧 모텔 앞인데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이 들까요? 저를 알고…
행동

[여장소설 140] 친구의 이상 행동

내 친구의 이상 행동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한다. 언젠가부터 이 놈이 이상해졌다. 예를 들면 카톡으로 내게 여장한 사진을 보내와서. “나 여장했다. 예쁘지?”라고 하질 않나. 어디서 구했는지 반짝이는 의상과 짧은 미니스커트를…

[여장일기 277] 약간의 게이 끼

나는 27살의 남자다. 평소 밖에서는 남자, 집에서는 여자로 산다. 여자친구를 만난 적도 너무 오래되었고, 요즘엔 반복되는 일상이 지겹다. 오직 풀업을 했을 때만 진짜 나답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요즘 드는 생각…

[여장일기 276] 새벽 4시의 사건

새벽 4시, 한 남자가 다가와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 여자의 뒷통수를 가격해 쓰러뜨린다. 여자가 저항하자 남자는 달아난다. 그리고 30분 뒤 똑 같은 일이 근처 주차장에서 다시 벌어졌고, 이번의 여자는 쓰러졌다. 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