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트렌스젠더소설 208] 세상의 가십거리

최근 내게 어떤 일이 있었냐면...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다. 회사 사람들은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걸 알고 있다. 커밍아웃하고 대충 묻혀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내가 잘 아는 사람이 내게 남자를 소개해준다는…

[여장일기 412] 무슨 용도?

고민 끝에 구매했습니다. 이걸 씨씨가 샀다면 무슨 용도로 산 걸까요? A: 매달리고 싶네요. B: 흔들리면서 하면 정말 재밌을 거 같아요. C: 행잉...너무 당해보고 싶다.
키스

[게이소설 207] 학교에서 첫 키스

그는 내게 사랑한다는 말을 잘 하지 않는다. 사랑한다는 말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사랑은 그 사람을 정말 책임질 수 있을 때, 그때 하는 거라고... 그가 내게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말한 건…

[여장일기 411] 야동 보면 안 되는 이유

시씨들 전부 벽에 세워 놓고, 벽에는 신분증과 개인정보 걸어 두고, 티비로 자기 모습 보게 하고, 젖꼭지에 바늘이나 바이브로 미미한 자극을 준다. 수탈당하는 자신의 젖꼭지를 감싸고 싶어도 손은 이미 누군가의 물건을…

[여장일기 410] 한복 여장러

어느 한복 여장러가 올린 사진입니다. 그는 이 사진에 반하여 한복 여장러가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한복이 뭐 그리 섹시한가?'라고 생각했던 저 역시 이 사진을 보고 그 여장러가 이해 갔습니다. 한복, 참으로…

[여장일기 409] 아내가 외출했을 때만

정상적인 사람에게 이런 사진은 매우 역겨울 것입니다. 누가 봐도 남자가 여자 란제리를 입은 사진이니까요. 그런데 저는 왜 이리도 흥분되는 걸까요?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공감했습니다. 바로 제 모습이니까요.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은…

[여장일기 408] 간호사복

저는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시디인데요. 메이드복 다음으로 좋아하는 게 바로 간호사복입니다. 이거 입고 혼자 모텔가서 다양한 기구들이랑 놀던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