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205] 남편이 여자 복장을 하고 내가 집에 도착한 시간은 밤 10시가 조금 지나서였다. 집에 도착해서 이상한 점을 느낀 것은 집에 전혀 불빛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남편이 벌써 잘 리가 없는데 집안 어디에도 불빛이 보이지 않았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5년 03월 12일
Posted in여장소설 [시디소설 204] 암컷 입문용 팬티 시디 카페의 중고장터에 팬티 사진 하나가 올라왔다. 디자인이 단순하기 그지없는 여성용 팬티인데 제목이 좀 그랬다. [암컷 입문용 팬티] 암컷이라니. 표현을 해도. 참! 그런데 나는 왜 이 말에 흥분되는 걸까? 나는…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5년 03월 10일
Posted in여장소설 [트랜스젠더소설 203] 여장남자의 방에 거울이 많은 이유 트랜스젠더로 성전환한 군인이 강제 전역 후 결국 생명의 끈을 놓았다. 우리 사무실에서는 라디오를 들으며 일한다. 정오 뉴스에 그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옆에서 듣고 있던 부장님, 이미 그의 사연을 알고 있었던…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5년 03월 08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외출소설 202] 여장남자들이 변태 소리를 듣는 이유 시작은 새로 구매한 매니큐어를 바르면서부터였다. 그런데 일이 점점 커졌다. 매니큐어를 바르고 나니 화장이 하고 싶어졌고 화장을 하고 나니 목걸이가 차고 싶어졌다. 그다음엔 속옷이 입고 싶어져서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었다. 거울을 보았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5년 03월 06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201] 여장하는 아빠, 딸의 속옷을 탐하다. 토요일 아침, 딸과 아내가 도수 치료를 받으러 갔다. 대학생인 딸의 허리가 좋지 않아서다. 나는 집에 혼자 남게 되었다. 여장의 기회가 찾아왔다. 나는 집에 혼자 남게 되면 여장하고 싶은 충동에 빠진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5년 03월 04일
Posted in여장소설 [동성애소설 200] 저는 공무원 게이입니다. 그와 헤어지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 자주 만날 수 있을 거야. 조금 멀어진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그는 항상 내게 말한다. "사랑해!" 나 역시 매일 사랑한다고, 하루에도 몇 번씩 그대를 생각한다고...…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5년 03월 02일
Posted in여장소설 [시디소설 199] 여장남자를 남자친구로 그녀, 어젯밤 내가 사는 자취방에 왔고 우리는 함께 밤을 보냈다. 어젯밤 우리는 술을 진탕 마셨다. 둘 다 왕창 취했으며 그 와중에도 침대가 부서질 정도로 사랑을 나누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5년 02월 28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계기 198] 처음으로 여자 속옷을 입어보았다. 어린 시절, 나는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아이였다. 생활기록부에는 늘 말이 없고 조용한 아이로 기록되어 있었다.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해 늘 혼자 다녔고 사람들 앞에만 서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부끄러움을 느꼈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5년 02월 26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후기 197] 처음 가 본 시디바 태어나 처음이었다. 지하철은 점점 그곳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그때까지도 내 마음은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만약, 지금 내가 기대고 서 있는 이 문이 다음 역에서는 반대쪽에서 열린다면...그냥 지나치도록 하자."…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5년 02월 24일
Posted in여장소설 [트젠소설 196] 트랜스젠더와 크로스드레서의 구분 모 트랜스젠더 카페에서 활동할 때, 그곳 회원 중 일부는 “굳이 트랜스젠더와 크로스드레서를 구분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사실 생각해보면 인터넷 밖에서 우리를 재는 잣대가 외형적으로 남자냐 여자냐이고 그런 것으로 인해…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5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