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

[시디소설 204] 암컷 입문용 팬티

시디 카페의 중고장터에 팬티 사진 하나가 올라왔다. 디자인이 단순하기 그지없는 여성용 팬티인데 제목이 좀 그랬다. [암컷 입문용 팬티] 암컷이라니. 표현을 해도. 참! 그런데 나는 왜 이 말에 흥분되는 걸까? 나는…
시디바

[여장후기 197] 처음 가 본 시디바

태어나 처음이었다. 지하철은 점점 그곳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그때까지도 내 마음은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만약, 지금 내가 기대고 서 있는 이 문이 다음 역에서는 반대쪽에서 열린다면...그냥 지나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