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96] 우린 미친 사람들 평소에는 화장을 잘 안 하고 다닙니다. 가끔 특별한(?) 날에만 하지요. 최근 결막염 치료를 시작하면서 저 스스로 화장 금지령을 내렸죠. 그러나 지난 주말에는 중요한 일이 있어서 짙은 화장을 하게 되었는데요. 시디에게…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7월 25일
Posted in여장소설 [게이소설 95] 그가 내 손을 꼭 쥐었다. 이 글의 두 번째 이야기. 내가 그를 마음속으로 좋아하고 있었나 보다. 그는 말수가 별로 없었지만, 매력적인 아이였다. 잘생긴 얼굴과 꾹 다문 입술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상 같았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7월 24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94] 노팬티 여장 강릉으로 출장 갔을 때의 일이다.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 여장을 하고 숙소 근처를 돌아다니던 중이었다. 내 앞에 문득 지하도가 나타났다. 지하도 내부는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었고 벽에는 여러가지 그림들이 걸려 있었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7월 24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93] 서서 소변보는 여자 PC방에 가면 항상 폐인들이 있다. 내가 자주 가는 PC방에도 그런 사람이 하나 있다. 게임방에 자주 가는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게임이 유독 잘 되는 자리가 있다는 거. 그래서 나도 항상…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7월 17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92] 나는 게이인가? 시디인가? 나와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을 시디라 부른다는 걸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다. 시디 성향의 남자가 그렇게 많다는 게 참으로 놀라웠다. 지금껏 나 자신을 변태라고 생각했었는데... 자책감을 조금 덜 느끼게 되었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7월 15일
Posted in여장소설 [트랜스젠더 소설 91] 술집 여자라도 좋아. 단 하루라도 여자이고 싶어. 나는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다. 취직하고 돈 벌어서 빨리 트랜스젠더가 되고 싶다. 매일 여자가 되는 꿈을 꾼다. 이런 젠장!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엄마와 누나가 벌써 집에 와 있었다. 코스트코에…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7월 13일
Posted in여장소설 [보추소설 90] 누나에 의한 강제 여장 제가 보추가 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옆집에 사는 수지 누나가 저를 롯데리아로 불렀어요. 누나가 햄버거를 사줘서 맛있게 먹었어요. 햄버거를 다 먹고 난 후 누나가 제게 줄 선물이 있다며 자기 집에…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7월 11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소설 89] 아내와 관계할 때 여자 역할 나는 시디, 즉 여장남자다. 결혼은 했고 아직 아이는 없다. 내 성향이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내와의 관계 때 그렇게 큰 흥분을 하지 못한다. 아직 신혼 초인데도 신혼의 즐거움을 못 누리며 산다.…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7월 09일
Posted in여장소설 [게이소설 88] 내 몸에 이상한 피가 흐르고 있다는 걸 4월의 어느 화창한 봄날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편지를 뜯어보았다. 그가 네게 건네준 수많은 편지...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그 많은 편지 중 처음으로 내게 주었던 편지를 이곳에 옮겨 본다. 지면 관계상 모두…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7월 07일
Posted in여장소설 [여장남자 소설 87] 편의점에 생리대 사러 갔던 날 편의점에 과자와 생수를 사러 갔다. 그런데... 눈앞에 생리대 판매대가 보였다. 가슴이 뛰었다. 나는 여장남자. 여성용품만 보면 이렇게 가슴이 뛴다. 편의점 안에 다른 손님은 없었다. 조금 살펴보기로 했다. 여러 종류의 생리대가… Posted by 스쿨룩시디 2024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