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63] 회사에서 여장놀이

주말인데 혼자 회사에 출근해 일하고 있어요. 일은 거의 끝났고 지금은 점심으로 컵라면 하나 먹으며 여장 즐기고 있어요. 집에서 나올 때부터 안에 브래지어와 팬티, 가터를 하고 나왔고 지금은 오피스룩으로 갈아입은 상태예요.…

[여장일기 362] 여자처럼, 아이처럼

내 나이 스물 다섯. 친구가 없다. 외톨이다.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본 적도 없다. 여자가 되고 싶다. 부끄러운 이야기 지만 나이가 스물 여덟이나 되는데도 여자 아이가 되고 싶어 한다. 집을 나와…

[여장일기 361] 새벽에 발정나서

새벽에 발정나서... 화장하고 가발 쓰고 가슴에는 브래지어, 아래는 팬티스타킹만 신었다. 그 모습으로... 내가 오피스텔 10층에 살고 있는데... 계단으로만 1층까지 내려갔다. 한 층 한 층 내려갈때마다 다른 층에서 누군가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여장일기 358] 여장할 때 나쁜 짓

새벽 2시. 오늘도 어김없이 업 외출을 했다. 나에게는 여장할 때 나쁜 버릇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공중화장실에 가는 것. 대부분 여자 화장실에 가는데 오늘은 특별히 남자 화장실로 갔다. 이 시간에…

[여장일기 357] 5년 차 새댁 & 여장남자

스쿨룩시디님 안녕하세요. '◡' 우연히 들렀다가 재밌게 읽고 가용!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네요. 오늘도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저는 5년 차 새댁이에용, 소통하고 지내고 싶은데 답방 와주심 넘 감사하겠습니당. * 블로그를 하다…

[여장일기 356] 야한 말 듣고 싶다.

뒤로 박히면서 "씨발련 존나 맛있네."라는 소리 듣고 싶다. 암컷 취급만 해준다면 씨발련이란 소리도 기분 좋게 느껴진다. 미친련, 씨발련, 개 같은 련, 년이란 말은 모두 좋다. 저의 경우 다른 자세는 잘…

[여장일기 355] 이래서 외출 하나 봐요.

금요일 밤. 오랜만에 풀업을 하고 이태원 거리를 걷고 있는데... 갑자기 세단 한 대가 다가오더니 제가 가는 방향으로 천천히 따라오는 겁니다. 그리고는 하는 말. “저기요. 어디까지 가세요? 제가 태워드릴게요.” 저는 놀라서…

[여장일기 354] 다리 쓰담 만으로 사정

안녕하세요. 시디와 씨씨의 경계에 있고 디그레이디 성향이 강해요. 스위치에도 관심 있는데 돔보단 섭성향인 거 같고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해가는 중이에요. 란제리, 홀복, 코스튬을 굉장히 좋아하고 업 도구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