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일기 379] 여장하고 할 수 있는 직업

결국 머리를 잘랐습니다. 3년간 길러 온 머리를... 남자로서 직장 생활을 해야 하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미용실에서는 꾹 참았지만 집에 오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결국 이렇게 되고 마는 건가... 여자로 살고 싶었는데,…

[여장일기 378] 혜진아!

시씨 혜진이예요. 현재 정조대가 없으니 여장할 때 불편한 점이 좀 있네요. 여장할 때마다 클리가 부풀어서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럼 또 액이 질질 흘러서 옷이 더러워지구여... 선배님들은 이럴 때 어떻게…

[여장일기 377] 여사원이 되어

나는 조그만 무역 회사에 다닌다. 말이 좋아 무역회사지 중국제품을 발굴해 한국에 뿌리는 것이다. 영세하고 최근엔 일도 별로 없다. 사장이 외삼촌인데 지금은 중국에 가 있다. 일주일 간 오지 않을 것이고 그…

[여장일기 375] 트랜스젠더 택시 기사

얼마 전 밤늦게 택시를 탔는데요. 남자친구랑 같이요. 분명 기사분이 여자였는데... 머리도 길고 몸매도 날씬하고 팔도 가느다랗던데... 완전 젊어 보이는 여자분이셨어요. '아...여자 분이 택시기사 하시는구나'라고 생각하며 목적지까지 갔죠. 도착해서 택시요금을 내는데...…

[여장일기 373] 방망이가 들어오는 느낌

여자에게 부러운 것 중 하나가 내가 야동을 많이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봉긋한 가슴을 남자에게 내어준 채 빨리는 느낌이 궁금하다. 그리고 또 하나 남자의 그것이 여자의 그곳으로 들어와 전진과 후진을 반복할…

[여장일기 372] 시씨 언니랑 레즈플

안녕하세요? 제 암컷 이름 은채입니다.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최근에 용기를 내어 스타킹도 신어보고 화장도 하게 되었어요. 저도 야노 해보고 싶고 시씨 언니들이랑 레즈플도 해보고 싶어요. 댓글에 라인 아이디 남겨주시면 연락드릴게요.…

[여장일기 371] 엄마의 스타킹으로

어제 엄마가 나가시자마자 안방 서랍을 뒤져 엄마의 스타킹을 꺼내 신고 침대에서 놀다가(자위 포함) 잠이 들었는데... 잠에서 깨고 나니 엄마가 집에 와 있었습니다. 점심 드시러 오셨다네요. 그래서 저는 계속 자는 척…

[여장일기 370] 벌려! 이 씨발련아

가끔은 짐승처럼 되고 싶을 때가 있다. 이성보다 성욕이 몸을 지배하는...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면 더욱 그렇다. 어제가 그런 날이었다. 늘상 부딪치던 (여)부장으로 부터 스트레스를 받았다. 집에 오자마자 오피스룩으로 여장하고 나는…